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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

  1. 01예술인 포트폴리오 등록 관리

    내 이력을 등록하고 포트폴리오로 관리해 보세요. 예술활동 등록 후 바로 예술활동증명 신청을 하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예술활동증명 신청하기
  2. 02복지지원서비스

    소득이 일정하지 않은 예술인에게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고 예술 활동 중 발생하는 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예술인의 질병 치료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 긴급복지지원
    • 산재보험
    • 의료비지원
  3. 03 교육지원서비스

    예술역량강화를 위한 여러 강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바우처 제도, 교육 수당 등 다양한 혜택도 누려 보세요.

    진행 중 교육

    • 진행중인 교육이 없습니다.
    진행 중 교육 더보기
  4. 04소송지원/법률상담

    예술인의 지적 재산을 보호하며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마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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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오셨나요?

예술인 활동 지원 신청의 A부터 Z까지 알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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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공동체적 사고, 예술인 복지에도 필요하다 공동체적 사고, 예술인 복지에도 필요하다 시인 심보선 인터뷰레터 <들음>은 예술인의 이야기를 직접 ‘들음’으로써 예술인복지재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현장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열두 번째 뉴스레터를 발행하는 지금 시점에서 새삼스럽게 <들음>의 기획의도를 밝히는 이유는 올 한 해 동안 과연 그 의도가 얼마나 제대로 실현되었고, 현장 예술인의 목소리가 반영되었는지 반성할 필요를 느끼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술인에게 다시 물었다. 올해 7월 처음 예술인을 찾아가 예술인복지재단이 무엇을 해야 할 지 질문했던 것처럼 예술인 복지의 흔들리지 말아야 할 기준점이 무엇일까를. 특히 예술가인 동시에 사회학자인 심보선 시인이 시의적절한 이야기를 해 주기에 적합한 인물이라 생각하였고 첫 눈이 내리던 날, 심보선 시인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Q. 현재 예술인복지재단의 사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심보선 : 현재 예술인복지재단의 주요 사업들이 예술인의 생계문제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 같아요. 예술인복지를 생계문제를 해결해주는 식으로 접근하고 있죠. 실제로 예술인복지법이 발의된 계기였던 고 최고은씨의 사건도 가난한 예술가의 죽음으로 이야기가 됐었죠. 심지어는 아사라는 말도 나왔으니까요. (편집자 주 : 고 최고은 작가의 사망원인은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그 합병증으로 인한 발작이었다.) 한 사람의 죽음을 개인이 자의적으로 해석할 수는 없겠지만, 예술인복지법이 발의된 스토리를 보면 이 죽음을 가난함, 빈곤의 문제로 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결국 예술가는 가난하다는 말이 계속 나오게 되고, 예술인복지재단의 사업 역시 복합적이고 다차원적인 삶의 질이 아닌 생계의 관점으로만 예술계를 바라보게 되는 겁니다. 결국 예술인을 하나의 정책 대상으로 특화시킬 수밖에 없는 거죠. 그렇다고 이 정책이 예술인 모두에게 돈을 주는 것도 아니에요. 선택적으로 줘요. 여기서 일종의 딜레마가 발생합니다. 하나는 가난하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신이 가난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사람에게는 모욕감이 생깁니다. 어떤 예술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가난한가가 중요한 거예요. 두 번째는 예술가임을 증명해야 되는 거예요. 이 또한 양적인 접근이죠. 어디서 전시를 몇 회 했으며 공연을 몇 회 했는지를 입증해야 하는 겁니다. 이 사람이 직업인으로서 예술인인가 아닌가를 따지고 싶은 거죠. 하지만 사회에서 통용되는 직업의 정의를 예술인에게 단순히 적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Q. 그렇다면 심보선 시인님의 직업이 시인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심보선 : 솔직히 말하면 전 제 직업이 시인인지 잘 모르겠어요. 보통 사회에서 말하는 직업은 생계를 목적으로 돈을 벌기 위해 하는 일이죠. 이런 의미라면 시인은 절대 불가능해요. 하지만 제 정체성은 시인입니다. 물론 시인은 다소 예외적인 경우입니다. 영화인들의 경우는 복합적입니다. 외부에서 예술가라 부르면 “예술가라뇨. 우리는 노동자입니다.”라고 답하거나 반대로 노동자라 부르면 “노동자라뇨. 우리는 예술가입니다.”라고 답합니다. 어쨌든 양적인 기준만으로 예술가를 정의할 수 없습니다. 양적으로 정의하려면 이 일이 내 삶에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느냐보다 양적으로 시간적으로 얼마만큼의 노동량을 차지하는 지 입증해야만 하죠. 질적인 부분은 배제가 되고요. 또한 정체성을 예술가로 가지고 있지만 장르적 특성, 삶의 특성으로 인해서 1년 내내, 1주일 내내 예술 활동을 하지 못하는, 혹은 하지 않는 예술가들을 배제하게 되는 거죠. 결국 예술가의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 중 기준에 부합되는 일부의 사람만을 선택하게 됩니다. 직업으로 입증된 가난한 예술가. 저는 그런 점에서 근본적으로 예술인복지재단의 사업에 회의감을 가지고 있어요. 예술이 노동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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